한국희귀질환재단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와 함께 오는 16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유전성 희귀질환과 유전상담’이라는 주제로 강좌 및 세미나를 연다.

 

총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유전상담 교육 강좌’를‘, 2부에서는 ‘희귀난치성질환 유관의료복지관계자를 위한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희귀질환재단은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이 ‘질환의 의학적, 유전학적’ 정보에 대한 정확하고 충분한 이해를 갖게 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또 희귀난치성질환 관련 의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에게 희귀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와 유전상담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희귀질환재단의 중요 목적사업인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유전상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이루어지며, 희귀질환 진료와 관계된 국내 4개 의료기관(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이화여대목동병원)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9월~12월 매월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유전상담 교육 강좌 및 유관의료복지 관계자를 위한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게 된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