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 유관의료복지관계자를 위한
“유전상담서비스 지원사업” 설명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한국희귀질환재단(이사장 김현주)이 주최한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와 가족, 유관의료복지관계자를 위한 「유전상담서비스 지원사업」 설명회’가 지난 4월 17일 인천 남동구 보건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유전상담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 남동구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인천지역의 희귀난치성질환자와 가족들이 유전상담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고 직접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남동구 보건소에서 「유전상담서비스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 인사말씀 해주시는 남동구보건소 류경희 방문보건 팀장님과 김현주 이사장님
인천 지역의 유전성 희귀난치성질환자와 가족들 및 유관의료복지관계자분들이 유전상담서비스 지원사업 설명회에 참석하실 수 있도록 인천 지역의 7개 지역 보건소(부평구, 연수구, 남동구, 계양구, 동구, 남구, 서구)와 인천지역의 종합병원 13곳에 포스터와 리플렛을 보내 안내를 도와드렸습니다.
▲ 유전상담서비스에 대해 강의하시는 모습
설명회 당일 평일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총 31분이 참석하여 주셨으며, 인천 남동구 보건소의 류경희 방문보건 팀장님께서 해주신 인사말씀으로 설명회를 시작하였습니다. 한국희귀질환재단의 이사장님이시자 가천대 길병원 유전상담클리닉 김현주 석좌교수님께서 유전상담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이를 통해 희귀질환의 비극을 막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강의해 주셨습니다. 설명회가 끝난 후 길병원 유전상담클리닉에서 유전상담서비스를 직접 받으실 수 있도록 신청을 도와드렸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설명회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설명회 안내를 위해 도와주신 인천 지역 보건소의 희귀난치 담당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아낌없이 도와주신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국내 의료 현장에서 유일하게 제공되고 있는 유전상담서비스를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그 필요성을 알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간절히 원했는데 가천대 길병원이 위치한 인천 지역에서 「유전상담서비스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인천 지역의 더 많은 환자들에게 유전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더 뜻 깊은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한국희귀질환재단의 「유전상담서비스 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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