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8 이준배 | acejoon@kyeongin.com
한국희귀질환재단에서는 아주대학교병원 유전질환전문센터와 함께 오는 26일 오후 3~6시30분 아주대학교병원 아주홀에서 ''''희귀질환과 유전상담''''이라는 주제로 강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유전상담 교육 강좌''''를, 2부에서는 ''''희귀난치성질환 유관의료복지관계자를 위한 교육 세미나''''를 진행한다.
''''유전상담(Genetic Counselling)''''이란 희귀질환(대부분 유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질환 위험도가 있는 가족원에게 해당 희귀질환이 무엇인지, 질환의 증상과 경과 과정, 어떻게 유전되는지 등에 대한 ''''의학적, 유전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 심리적 문제에 대한 상담을 통해 처한 상황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수 전문 의료서비스 과정이다.
이번 교육 강좌 및 세미나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은 물론 의사, 간호사, 재활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희귀난치질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한국희귀질환재단(www.kfrd.org) (031)216-9230, 아주대학교병원 유전질환전문센터 (hosp.ajoumc.ok.kr) (031)219-4522
/이준배기자
|